저작권이란? 창작물을 만든 이가 자기 저작물에 대해 가지는 배타적인 법적 권리로, 만든 이의 권리를 보호하여 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최근 들어 1인 미디어 시장도 확대되고 있고, 여러 가지 미디어 플랫폼의 발달로 인해 개인이 만든 창작물을 접하기도 매우 쉬워졌다. 따라서 저작권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만화, 음악, 소설, 게임 등등 여러 가지 창작물들을 불법 다운로드 및 복사를 통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사용했다. 하지만, 현재에는 그때와는 비교도 안 될
러다이트 운동이란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 걸쳐 영국의 공장지대에서 일어난 노동자에 의한 기계파괴운동을 말한다. 산업 혁명으로 일자리를 잃은 영국의 노동자들이 실업의 원인을 기계 때문이라고 여겨서 기계를 파괴하는 운동을 벌였다. 그 당시에는 기계라는 것 때문에 노동의 신성함을 잃는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당시에는 기계가 무조건 잘못이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현대에는 기계가 인간의 노동을 어느 정도 뺏어간 것을 인지하고는 있지만 사람이 해야 할 것들도 많다. 그러나 당대에서는 기계가 오로지 인간의 노동을 뺏어갔다고
1. 머리말 약 249개국의 나라 중에서 우리나라는 경제 순위는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 10위 정도 될 것이다.라고 답할 수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1910년에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1945년에 해방되었다. 시간이 지나고 한국의 6.25 전쟁은 3년 동안 일어난 나라인데 어떻게 10위가 될 수 있었을까? 그때 당시 모든 나라가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이렇게 성장할 줄은 알았을까? 아니다. 당시에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뤘다. 그렇
주인공 애순은 가정을 돌보지 않는 허영이 심한 여성이다. 애순은 남편과 딸을 버려둔 채 애인과 함께 호텔에서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애순은 애인이 부자가 아닌 범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애인을 경찰에 신고한 후 마음이 있었던 무용수를 쫓아 떠난다. 무용수가 탄 기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애순은 택시 기사에게 과속을 요구하고, 결국 딸을 치는 사고를 낸다.미몽은 한국 영화사의 현존하는 최고(最古)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당대의 신여성 담론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신여성 담론’은 식민지 조선에서 남성 지
최근 유튜브 플랫폼에서 일어났던 '뒷광고' 논란은 소비자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 있어 ‘신뢰’라는 요소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였다. 또한, 기업들이 ‘뒷광고’라는 형태의 거짓말을 동원하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실제 사용 소비자의 리뷰를 긍정적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특성은 배달 플랫폼과 서비스에도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다. 보통 식당에서 식사하는 경우에는 전체적인 서비스나 맛의 평가를 함께 식사한 일행과 나누는 일이 많다. 식당 주인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늘어놓는 일은 일상
이전에 이 영화를 봤었던 적이 있다. 몇 년 전에 좋아하는 연예인에게서 추천을 받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당시 ‘빌리 엘리어트’를 처음 봤을 때는 정말 지루해서 보는 내내 꾸벅꾸벅 졸다가 반 이상을 놓쳐버렸었다. 내 머리에 ‘지루하고 재미없는 영화’로 남아 있었기에 영화를 볼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막상 영화를 틀어놓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마지막 장면을 보고 있었다. 끝나고 들었던 생각은 예전에는 대체 왜 재미없는 영화라고 생각했을까,였다.‘빌리 엘리어트’ 안에는 많은 교훈이 담겨 있다. 성 역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것부터 시작
현대 사회는 각종 기술과 여러 상황으로부터 발전해 온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사회가 계속해서 발전해 오는 동안 마케팅 역시 발맞춰 빠르게 변화해 왔다. 개개인이 지닌 욕구와 개인화의 진행이라는 특성 등에 따라서 ‘개인화 마케팅’ 등장한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 개인화 마케팅은 말 그대로 각각의 소비자들이 가진 특성에 맞춰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경험 마케팅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경험 마케팅은 소비자들의 경험에 집중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제품이 가진 특성과 이점을 소비자들에게 전달
금융 자본주의란 돈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돈이 세상을 지배한다면 돈을 찍어내는 사람이 제일 우뚝 서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은행이다. 은행은 돈을 빌려주고 빌려준 대가로 이자를 갚게 하여 돈을 버는 구조이다. 그렇다면 은행은 돈을 어떻게 빌려주는 걸까? 앞서 말했다시피 은행이 돈을 찍어낼 수 있기 때문에 돈을 빌려줄 수 있다. 그렇다면 은행은 돈을 어떻게 찍어내는 것일까? 중앙은행이 A 은행에게 1000원을 빌려주고 A는 Z라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준다. Z는 B 은행에 900원을 예금한다면 B 은행은 10%인 90원을 남기고 8
이번 글은 글로벌 정보 전쟁에 관한 글이다. 지금까지 수업 시간에 배웠던 것들을 총집합 시킨 느낌이 들었다.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언론이 하는 역할은 무엇인지, 언론의 프로파간다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국제 사회에서 언론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말이다. 이를 리비아 사태에 관련된 여러 매체를 분석함으로써 국제 사회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보여준다.전쟁의 최초 희생자는 진실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이 글의 첫 글귀에 나오는데 굉장히 마음에 와닿는 말이었다. 그만큼 미디어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말이기도 하다. 내가 이 글귀를 보며 느꼈던
이번 글은 한국의 뉴스 통신에 제도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또, 뉴스 통신사가 짊어져야 할 책무를 고찰하고, 한국의 뉴스 통신사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첫 글을 시작한다.한국의 뉴스 통신사는 1980년 언론 통폐합 체제 이후에 나왔다고 한다. 또 2003년에 한시적인 뉴스 진흥 법으로 인해 국기 기관 통신의 역할을 시작했으며, 2009년에 개정된 뉴스 통신 진흥 법으로 인해 영구적인 국가기관 통신으로 거듭났다고 한다. 독점으로 뉴스 통신을 시작하게 된 연합뉴스는 원래는 회원제였지만, KBS와 MBC가 지분의 약 70%
정교화 가능성 모델은 페티와 카치오포가 제안한 설득의 이중 경로 모델로, 설득 메시지를 처리하는 경로를 중심부 경로와 주변부 경로로 구분하며, 두 가지 경로 중 어떤 경로를 사용해 설득 메시지를 처리하느냐에 따라서 적합한 설득 메시지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가정했다. 초기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의 태도 형성에 대해 광고 노출 후 인지 반응을 거쳐 태도를 형성하고 마지막으로 행동을 하는 과정을 보편적으로 받아들이는 연구를 했다. 변수는 동기와 관여도 그리고 능력에 따라 중심부 경로에 따른 메시지 효과가 다르다. 관여도가 높을 경우 중심부 경
이번 글은 방송 광고에 청소년 보호에 관련된 이야기를 한 글이었다. 청소년의 기준을 먼저 살펴보고, 청소년을 왜 보호해야 되는지 이유를 먼저 살펴본다. 이 글에 따르면, 청소년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이유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기 때문에, 법과 보호자가 보호할 의무를 지기 위해서 제한한다고 말한다. 요즘 사회적으로 촉법소년이라고 불리는 청소년들이 왜 법적으로 의무를 지지 않고, 빠져나갈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청소년은 보호해야 할 대상이기 때문인 것이었다.청소년은 자기 책임성을 지닌 완전한 인격체로 성장해가기 위한 과
이번 글은 유네스코의 커뮤니케이션·정보 분과를 통해, 국제 정보 질서가 어떻게 흘러왔는지 보여준다. 유네스코에 대해서 평소에 잘 몰랐던 것 같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대해서 얼핏 듣기만 했지 유네스코가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몰랐다. 전 세계의 교육, 과학, 문화 보급과 교류를 위해 설립된 유엔의 전문 기구라는 사실조차 몰랐었다. 이번 기회에 유네스코에선 다양한 역할을 하고, 그중에서 커뮤니케이션·정보 분과의 발자취를 통해 국제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게 됐다.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서 기술적인 발전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인터
지구는 오늘날 4차 산업혁명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인류는 삶을 편하게 하려 노력했고 행복하기 위해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다. 하지만 인류는 자신들만 편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하였고 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인류가 머물고 있는 이 지구는 멸망하고 있다. 지구가 빠르게 멸망하고 있는 역사 중 하나를 손꼽아 보자면 바로 산업혁명 때문이다. 산업혁명은 인류의 역사 중 한 획을 그었다고 말할 정도로 인류 발전의 큰 도움을 주었다. 면방직업의 발전, 증기기관으로 인한 교통발전, 제철 공업의 발전 등이 있다. 그
가을이 찾아온 대구대학교에서는 화려한 코스모스 꽃들이 피어나며 학교에 아름다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캠퍼스 내의 코스모스가 핀 '늘 푸른 공원'은 학교와 학생들에게 그리고 학교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대구대학교 캠퍼스는 넓은 면적의 잔디와 식물들이 있어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늘 푸른 공원'은 이름 그대로 늘 푸른 잔디와 식물들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대구대학교 캠퍼스 서문에 위치한 '늘 푸른 테마공원'은 약 1만 8000㎡ (약 5
‘내 아바타로 즐기는 또 다른 세상’, ‘새로운 세상 속으로’ 이 두 개의 문장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주목받고 있는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들의 캐치프레이즈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 속에서 익숙한 듯하면서도 아직은 낯선, 메타버스란 무엇일까? 메타버스는 초월 혹은 그 이상을 나타내는 뜻을 가진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가 조합된 단어로, 말 그대로 현실을 초월해 만들어진 3차원의 가상의 세계를 의미한다. 언뜻 들으면 가상 현실(VR)이나 증강현실(AR)과 유사해 보이지만, 메타버스의 차별점은 실제
9월은 새로움의 계절이다. 학생들은 한 학기를 잘 마무리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보냈던 길고도 짧은 재정비의 시간을 뒤로한 채, 새로운 신학기를 맞이한다. 또 사계절 중 따뜻하고 무더웠던 봄과 여름의 두 번의 계절을 지나 조금씩 차가워지는 가을과 겨울의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는 점에서도 9월이 가지는 새로움이 있다. ‘새롭다’라는 형용사가 가진 몇 가지의 정의 중 ‘전과 달리 생생하고 산뜻하게 느껴지는 맛이 있다’라는 뜻처럼 전과는 다른, 새로운 것이 우리에게 주는 생생하고 산뜻한 느낌은 우리를 설레게 한다. 새로운 학기와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학생과 대구·경북 시민을 위해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9월부터 두 달간 ‘코스모스 언덕’을 선보인다. 대구대학교는 전국 대학교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부지가 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대는 부지가 넓은 만큼 캠퍼스 외관에도 힘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 대구대학교는 기후변화 거버넌스 단체인 국회 기후변화포럼에서 주최한 ‘2017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교육 부문 우수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을 했으며, 친환경 인프라 구축과 지역과 연계한 그린 프로젝트 수행, 교내 그린 캠페인과 사회봉사, 그린
대구대학교가 가을을 맞아 ‘늘 푸른 테마공원’을 핑크빛 코스모스 물결로 새 단장했다.코스모스의 다양한 향기를 느낄 수 있게 분홍색과 빨간색, 하얀색 등의 코스모스들을 심었다. 코스모스는 기온이 서늘해지고 해가 짧아지는 초가을에 많이 피기 때문에 코스모스를 찾기에는 지금이 적절한 시기이다.‘늘 푸른 테마공원’은 대구대학교 서문 왼편에 위치해 있으며, 이는 무려 1만 8000㎡의 규모를 자랑한다. 전국 TOP3의 교지 면적을 가지고 있는 대구대학교는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늘 푸른 테마공원
대구대학교가 자연 친화적인 캠퍼스 구현을 위해 가을을 맞이하여 ‘늘푸른테마공원’에 코스모스 군락을 조성했다. 코스모스는 매해 일조량, 강우량 등의 기상 조건과 해당 부지의 영양분 농도 및 비료 살포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9월 초순부터 10월 초순까지 개화가 절정에 이르므로, 현재 코스모스 군락을 방문하기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늘푸른테마공원’은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서문에서부터 영광 유치원까지 약 18,000㎡에 이르는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는 공원으로, 자연 친화적 녹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방치되어 온 학교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