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28, 볼티모어)가 4월 9일 템파베이와의 경기에서 마저 출전을 하지 못 했다. 김현수는 두산 시절 2008년부터 2012년(타율: 0.291)을 제외하고 꾸준히 3할 이상을 기록했다. 한국 무대에서는 타점 기계라는 별명을 가진 만큼 투수들이 경계해야 할 타자였다. 2016년 김현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되면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에 대해서 사람들 사이에서의 말이 많았다. 김현수는 올 시즌 볼티모어와 2년 700만 달러에 계약을 했고, 그 계약 내용에는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있었다. 마이너리그 거부권이란, 감독이 마이너 리그
4월 13일, 제 20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여러 언론에서 20대 투표율에 주목하고 있다. 20대 투표율이 가장 낮았던 적이 많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선거철만 되면 20대는 ‘투표를 말로 한다.’, ‘SNS만 하는 20대’라며 많은 비난을 들었었다. 20대의 대표 25세 청년인 나로서는 그 비난들이 너무나도 안타까우면서도 기분이 나쁘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대한민국 지성인이라 불리는 대학생으로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청년이 되고 싶었다. 그냥 투표만 한 표 던지는 것이 아니라 20대 내 친구들을 투표소로
스코틀랜드 1부리그(스코티시 프리미어쉽)에서 셀틱과 레인저스의 올드펌을 다시 볼수있게 되었다. 레인저스의 그동안 힘들었던 지난 4년을 거슬러 올라가 본다면 누구나도 박수를 치게 될 것이다. 2011년 4월 크레이그 화이트라는 사람이 구단을 인수한 뒤 팬들에게 5년간 2500만 파운드를 선수를 영입한다는 자금으로 사용한다고 말하고 팬들의 큰 지지를 얻었었다. 허나 그는 큰 스케일의 사기꾼에 불과했다. 4년간 레인저스의 향후 4년간의 시즌권 판매대금을 담보로 하고 돈을 빌린뒤 인수를 한것이였고 레인저스의 빚을 청산하긴 커녕 이익을 자신
지난 4월 7일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챔피언스 리그 8강 약체라고 평가받았던 볼프스부르크에2:0 완패를 했다. ▲ 볼프스부르크는 7일(한국시각)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2-0으로 꺾었다. [사진 볼프스부르크 홈페이지 캡쳐]많은 사람들이 레알 마드리드가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사람들의 예상이 빗나갔다.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뿐만 아니라 경기에서 승리한 볼프스부르크 팬들도 놀랐을 것이다. 레알은 전반 1분 호날두가 득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팀들이 리그 우승과 동급으로 생각하는 국내 메이저 리그컵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클럽 역사상 최고의 업적으로 인정받는 ‘트레블’(메이저 대회 3개 트로피 수상)은 EPL 팀들에게는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인 ‘빅 이어’, 그리고 잉글랜드 전통의 컵 대회인 FA컵이 인정받고 있다.그만큼 FA컵은 잉글랜드 팀에게는 매력적인 대회이다. 우승이라는 값진 경험과 우승 트로피, 그리고 UEFA 유로파에 진출할 수 있는 티켓까지 주어져 매력적인 컵 대회로 발전하고 있다.새로운 우승자, 제대로
7살 어린이를 학대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 이른바 원영이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가 지난 16일 발표됐다. 화장실에 감금하고 락스 학대, 찬물 세례 등 가혹한 학대가 이뤄진 것이 확인되어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끔찍한 아동학대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가 하면, 연간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건수도 10,000건을 넘어서 아동학대 예방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아동학대 사건은 이 뿐만이 아니다. 2015년 12월 인천의 한 빌라에서 11살의 소녀가 반팔, 반바지, 맨발의 차림으로 가스배관을 타고 집을
요즘 20대의 젊은 세대들은 우리나라를 헬조선 탈조선 등 같이 스스로 우리나라를 떠나고 싶고 이 시대에 대한민국에 가지는 불만이 무척이나 크다. 그도 그럴것이 현재의 대한민국 20대들은 태어날 때부터 모든 것을 갖고 태어난 금수저,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지 못한 것을 자조하는 흙수저청년실업 취업난 전세난등과 각종 범죄, 국회의원의 자녀 취업 청탁,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 등 다양한 주제에서 한국 사회의 부조리한 모습을 비판하고 있다. 물론 지금의 한국의 상황이 위에서 언급했던것과 같이 긍정적으로만 볼 수 없다는 점은 명확하다.그러나
한때 세계조선·해양산업의 1위를 달성했었던 한국 조선·해양산업이 최근 2년간 ‘침몰 조선’이란 말이 나오고 있는 만큼 경제 위기를 겪고 있다.최근 2년간 현대중공업은 4조 789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만큼 현재 조선산업의 경제위기는 심각하다. 이러한 해양플랜트산업위기에 대해 서울대조선·해양공학과 김용환 교수는 해양산업위기를 풀어갈 지휘부의 부재와 현장에 투입될 전문가의 양성과정이 이제야 시작되는 시점에서 조선·해양산업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단기적 해결이 어려울 것이라 지적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유동성의 문제로 한국 조선 산업을
작년 2015년 12월 인천시에서 한 소녀가 가스 배관을 타고 집을 탈출했다.12월의 추위에도 소녀는 맨발에 반바지 차림이었다. 소녀는 곧장 인근 상점으로 향했고, 뼈만 앙상하게 남은 소녀의 상태를 수상하게 여긴 상점주인이 경찰에 신고했다.조사결과 소녀는 아버지에게 2년째 감금과 폭행을 당해왔으며, 학대를 견디다 못해 결국 스스로 탈출을 감행한 사실이 밝혀졌다. 아동학대 사건은 이뿐만이 아니다. 2013년 2월, 서울에 한 주택가에서 생후 6일밖에 안 된 아기가 지저분하고 추운 방에서 지낸다고 이웃 주민이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다
20대 총선이 일주일도 채 남지않았다. 각 정당과 후보자들은 국민들의 표를 얻기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해서 공약을 내놓을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당선만을 바라보고 내놓는 선심성 공약이 많아 과연 20대 국회에서 이행 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 연대에 따르면 지난 19대 국회의 공약 이행률은 51%에 그쳤다. 그러나 지켜진 공약들을 자세히 알아보니 지역 시설 정비와 같이 표를 얻기 위한 공략들이 주를 이뤘다. 이것은 사회 문제로 대두된 아동 보호 정책 공략, 인권 정책 공략 같은 것은 거의 이뤄지지 않음을 반증하기
세계 최정상의 농구선수들이 모두 모인 별들의 잔치 nba,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역사상 최고의 농구선수라고 불리는 마이클 조던이 활약했던 95-96시즌 시카고 불스(이하 불스)에게 15-16시즌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워리어스) 가 도전장을 내민다. 불스에는 마이클 조던, 스카티 피펜, 데니스 로드맨 이 세 선수가 말도 안 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한 시즌에 82경기를 진행하는 nba 리그에서 72승 10패를 거두며 엄청난 대 기록을 세웠다. 현재 워리어스는 69승 9패로 15-16시즌 단
수원fc vs 상주상무 k리그 챌린지의 영원한 라이벌, k리그 클래식에서도 이어갈까?상주 상무 프로축구단 10위, 승점 3, 1승 0무 2패, 평균득점 1.00 평균실점 2.00(3득점 6실점)수원 FC 4위, 승점 5, 1승 2무 0패, 평균득점 1.00, 평균실점 0.66(3득점 2실점)작년 맞대결(9경기) 결과상주 상무 (3승 4무 2패) vs 수원fc (2승 4무 3패) 근소하지만 상주상무 승!! 경기 장소: 상주
4.13 선거가 D-day5일로 다가왔다. 이번 울산 동구에서는 28년 동안 집권했던 보수적 정치 세력이 진보적 정치 세력으로 바뀌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이번 울산 동구 선거에는 4명의 후보자가 출마한다. 기호 1번 안효대(새누리당) 기호 3번 이연희(국민의 당) 기호 5번 유성용(민주당) 기호 6번 김종훈(무소속) 후보이다. 이번 울산 동구의 선거의 이슈는 제19대 동구 국회의원을 맡았던 기호 1번 안효대(새누리당) 후보와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의 조합원 진보 후보 단일화를 이룬 기호 6번 김종훈(무소속) 후보의 대결구도가 성립되고
1. 삼성 라이온즈 - 박한이 (37,삼성) 15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박한이는 2016년에 박석민에 이어 주장을 맡게 되었다. 그는 삼성의 주장을 맡기에 충분한 기록을 갖고 있으며, 현재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만 소속되어있던 일명 ‘원팀맨’이다. 또한 박한이는 신인 선수들에게 칭찬과 조언을 많이 해주기로 유명한 선수인 만큼 그동안 주장 자격이 충분한 이유를 보여주었다. 2. 두산 베어스 - 김재호 (31,두산) 두산의 새로운 주장은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올 시즌이 끝나면 FA
지난달 정부의 주도로 출시된 ISA 통장에 대해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ISA 통장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지 아닌지 조차 모르고 가입하고 있다. 여기서 ISA에 관하여 설명하자면 기존에는 적금, 예금, 펀드, ELS 등을 개별로 개설했다면 ISA는 그럴 필요 없이 하나만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편리한 통장이고 기존통장에는 15.4%의 이자소득세였다면 ISA를 이용하면 총 수익의 200만 원까지는 비과세(일정한 과세대상 물건에 대하여 과세를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후에는 9.9%의 분리과세(특정한 소득을 종
14년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1965년 6월 22일 도쿄에서 ‘한일 양국의 국교에 관한 조약’을 조인함으로써 수교에 성공하게 되었다. 한일 기본조약은 7개조항으로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기본관계에 관한 조약’과 이에 부속한 4개의 협정 및 25개의 문서로 구성되어있다. '청구권·경제협력에 관한 협정', '재일교포의 법적지위와 대우에 관한 협정', '어업에 관한 협정', '문화재·문화협력에 관한 협정' 등이 있다. 위 조약에 의하여 한-일 양국은 외교, 영사관계를 개설하였
야구 경기 중계를 관람하다 보면, 스포츠 캐스터와 해설가의 진행도 방송 재미의 일부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해설가들은 경기 중 어떤 선수들에게는 칭찬을, 어떤 선수들에게는 비판을 하는 발언을 한다. 때로는 틀린 발언을 할 수도 있다. 야구 해설가로 유명한 하일성 해설위원은 야구계의 큰 획을 그은 인물이다. 또한 야구를 가장 잘 아는 해설위원 중 한 명이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야구 경기 분석 능력을 잘 꿰는 해설위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하일성 위원은 중계를
3월 29일 화요일 한국시각 오전 3시 45분 포르투갈의 에스타디오 닥터 마갈라에스 페소아에서 벨기에와 친선경기를 치렀다. 원래 벨기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브뤼셀 테러로 인해 포르투갈에서 경기가 열렸다. 결과는 2:1 포르투갈의 승리! 피파랭킹 1위의 벨기에에게는 너무나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날 경기는 포르투갈과 벨기와 모두 4-3-3포메이션을 이루었다. 포르투갈에는 스페인리그 팀 레알마드리드의 에이스인 호날두가 최전방에서 이끌었고, 그 밑에는 나니 고메스가 버티고 있었다. 벨기에는 EPL팀의 에버튼 공격수이며 득점순위 3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27일(일) 21시 30분(한국시각) 방콕 수파찰라사이 경기장에서 펼쳐진 태국과의 친선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2016년 처음으로 치른 A매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두 가지의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A매치에서 태국을 상대로 18년 만에 승리를 맛봤고 1978년과 1989년 기록했던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 기록을 8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로 갈아치웠다. 한국 축구역사에 남을 대기록을 달성했지만 이번 A매치 2연전에서 대표팀의 부진한 경기력에 대
2016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27일로 막을 내렸다. 선수들은 정규리그 못지않게 경기에 임했다. 시범경기였지만,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지난해 신생 구단으로 프로경기를 시작한 KT 위즈는 16경기 10승 1무 5패로 시범경기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그 중심에는 돋보인 활약을 보였던 김사연(29,KT)이 있었다. 그는 2007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지만 2014년 큰 부상을 입었고, 2015년이 되어서야 부상에서 회복했다. 또 다른 예상은 역시 삼성이였다. 삼성은 작년 한국시리즈부터 불미스러운 사건인 도박 파문을 빌미로 발목이 잡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