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강을 거쳐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는 당신을 위하여’ 4강에서는 세계의 커뮤니케이션연구자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커뮤니케이션학은 다양한 분야가 혼재되어 있고 그 규모 역시 방대한 숲에 비유할 수 있다고 한다. 이들 또한 비슷한 분야들 끼리 일종의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데, 총 7개의 군락이 있다. 이 7개의 군락에서의 핵심기관과 인물에 대해 4강에서 살펴보게 된다. 첫 번째는 커뮤니케이션연구 분야이다. 이 분야에서는 타당성을 검증하고 효과를 둘러싼 다양한 지식을 축적한다. 저널리즘학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인물인 윌버 쉬람은 커
커뮤니케이션학과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언론 지망생들은 대부분 PD, 기자를 로망으로 삼아 공부하고자 하였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 PD와 기자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달해주는 대표적인 직업이었다. 하지만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면서, 특히, 인터넷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언제 어디에서나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최근 급부상한 SNS가 만나 오늘날의 유비쿼터스 시대가 열렸다. 방송과 통신이 융합한 DMB, IPTV, 스마트TV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가 경
‘미디어’라는 단어는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된다. 부모 세대에게 미디어란 신문을 보는 것, 9시 뉴스를 챙겨보는 것 등일 것이지만 젊은 세대는 신문보다는 인터넷 포털 기사를 선호하고 TV방영시간을 맞춰보는 것 보다는 자신이 편한 시간대에 다운받아 보는 것을 선호한다. 미디어의 공유에서도 마찬가지다. 부모 세대는 시사뉴스나 자신의 생각에 대해 지인들과 이야기하는 데에 그치지만 젊은 세대들은 이를 인터넷, 유튜브 등에 올려 여론에 큰 영향을 준다. 이렇듯 요즘은 올드미디어시대가 가고 인터넷, SNS 등의 뉴미디어 시대가 왔다
커뮤니케이션이란 단순한 의사 소통을 의미 하는게 아니라 상호간의 동질성 있는 의사 소통을 의미한다.그렇다면 양질의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 하는 물음이 들 수 밖에 없다.커뮤니케이션은 라틴어에서 파생된 단어로 그 어원은 공통되다 혹은 공유하다 라는 어원이다.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은 공통적인 무언가 혹은 상호간의 공유하는 무언가를 뜻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양적으로 질적으로 좋은 커뮤니케이션 사회에서 통용되는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일까. 한쪽만이 소통하는 일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 쌍방간의
쪽방촌이란 최저주거기준 미만의 주택 이외의 거처로서, 부대시설(세면, 취사, 화장실 등)이 없는 빈곤 계층을 위한 저렴한 주거공간을 말한다.열악한 환경에 사는 쪽방 거주민들은 본인의 삶도 안정적이지 못할뿐더러 자신을 지켜주어야 할 보금자리인 쪽방이 오히려 지켜주지는 못할망정 거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도시 빈민층에게 값싼 가격으로 주거 시설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찾았던 쪽방이, 현재 많은 사람에게 관광의 대상이 되고 만 것이다. 관광객 대부분은 SNS를 이용하고 있으며, 쪽방 거주민들의 삶을
커뮤니케이션이 처음부터 집중적으로 연구되었을까? 예전에는 정치, 경제, 사회, 심리, 교육 등의 많은 학자가 전부 연구했다. 커뮤니케이션의 이론적 기틀을 잡아 이끌어 나간 사람들 역시 다른 전공자들이었다. 하지만 미디어 사회에 걸맞게 매체들이 생활 속으로 속속히 들어오면서 관련 현상, 이슈, 쟁점 등이 계속 늘어났다. 따라서 커뮤니케이션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필요성이 생겼다. 커뮤니케이션연구 – SMCRE 모델의 정교화매스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힘을 의제설정 이론이나 프레임 이론을 통해
이번에 카카오에서 새로운 서비스인 카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한다. 사실 카카오는 이전부터 카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난 2월에 카풀 서비스업체인 '럭시'를 인수하였으며 카카오 카풀 서비스를 내놓으려 하였지만, 택시업계의 반발로 인하여 연기를 한 상태였다. 그 후, 10월 16일 카카오 카풀 운전자를 사전 모집하겠다고 밝혔고 현재 카카오모빌리티는 국토교통부의 차량공유서비스에 대한 지침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택시업계는 이에 반발하였다.택시업계는 10월 18일에 전국적으로 파업하겠다는 뜻을 발표하였다. 택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경청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또는 길을 걸을 때 대부분은 이어폰을 꽂은 채 혼자만의 세상에 빠져 있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날 건드리지 마세요.’ 라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우리는 듣기와 단절한다. 또한, 읽지도 않는다. 우리나라 국민은 OECD 국가 중 독서량이 최하위국가라 한다. 대신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라 우리는 인터넷을 읽는다.『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의 저자인 니콜라스 카는 ‘구글이 우리를 바보로 만든다’고 말
지나친 신상 털기로 김포맘카페 사건이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다. 여러 명의 사람들이 확실하지도 않은 증거를 가지고 한 사람을 살인으로 몰아갔다. 지난 11일 ‘김포맘들의 진짜 나눔(김진나)’라는 김포 지역의 맘카페에서 자신의 조카가 소풍을 갔다가 보육교사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학대를 하는 장면을 목격한 것도 아니고 누군가로부터 들은 것을 바탕으로 글을 올린 것이다. 글에 대한 비난이 순식간으로 쏟아졌고, 지나친 악성댓글과 신상털이, 마녀사냥으로 이어졌다. 글을 남긴 이모는 아이의 엄마와 함께 어린이집에 찾아가 보육교
현재 대한민국은 10대 중앙 종합 일간지를 포함하여 지역 신문, 온라인 신문, 경제신문, 스포츠 신문, 전문지까지 수 많은 신문을 가지고 있다. 4월 7일은 '신문의 날'이기도 하다. 이만큼 많은 신문들이 자유롭게 게재되고 소비되기까지에는 어떠한 노력이 있었을까? 그 전에 앞서 한국신문협회는 1957년 6월 29일, 신문산업의 성장과 언론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국내 일간 신문과 통신사 발행인들이 모여 '한국일간신문발행인협회'로 시작되었다. 이 후 '한국신문발행인협회'를 거쳐 1966년 1
[세계의 커뮤니케이션 연구자들] 대중 매체가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오고, 이와 과련된 현상, 이슈와 쟁점이 꾸준히 을어나면서 이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사회적 필요성이 증가했다.매스 미디어는 힘이 세다. 국민은 언론이 중요하게 다루는 문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의제설정이론이나 언론이 제시하는 관점에 따라 국민의 관점이 결정되고 이에 따라 여론이 형성된다는 프레임이론 등의 이론을 찾는다.월버 쉬람은 커뮤니케이션의 4대 이론가
[듣기와 읽기, 말하기와 쓰기] 디지털 시대라 함은‘정보의 표현, 저장, 전송을 디지털컴퓨터로 대표되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크게 의존하는 시대’ 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시대를 이렇게 말하는 것 자체에는 동의 할 수 있을지라도 듣기, 읽기, 쓰기라는 행위를 진단, 평가할 때 시공간적 조건을 그렇게 규정함은 일종의 편향이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말은 순종이라기보다는 경청하는 자세를 뜻한다. 과도하게 폄하하면 우리는 남의 말을 들으려
'말'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은 얼마나 될까? 사람은 타인이 내뱉은 말 한마디에도 생각이 바뀌기도 하고 답을 얻을 수도 있다. 그만큼 타인의 입에서 나온 말이나 매체가 전해주는 말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영향력이 큰 '말'에 의해 한 순간에 세상이 바뀌었다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현 독일 통일의 시발점이 된 '베를린 장벽 붕괴'는 앞서 말한 '말 한마디'에서 시작되었다. 장벽 붕괴가 일어나기 전인 1989년 여름, 동독과 서독은 여전히 왕래가 불가능했다. 그 당
커뮤니케이션은 대중매체가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오고, 이와 관련한 현상, 이슈와 쟁점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이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사회적 필요성이 증가했다. 매스미디어는 때로는 전혀 상상도 할 수 없는 부정적 여론을 만들기도 하고, 사소했던 문제를 국제사회 전체의 공동 관심사로 부각시키기도 하고, 동일한 사건을 전혀 다른 관점에서 다룸으로써 정반대의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커뮤니케이션학을 분류해보면 7개의 군락이 있다. 이것을 차례로 파헤쳐 보자.커뮤니케이션연구 – SMRCRE 에서는 매스미디어의 힘은 크지만 어떤
1996년 라이프지는 한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하였다.사진 속에는 한 아이가 큰 바늘로 나이키 로고가 새겨진 축구공을 만들고 있었다. 그 사진으로 나이키가 아동노동을 착취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고 비윤리적 기업으로 낙인이 찍혔다. 그 당시에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인건비가 저렴한 아시아나 아프리카에 공장을 세웠는데 그중 나이키도 있었다. 그 사진이 알려지기 전부터 나이키가 노동환경에 대한 지적을 받고 있어 나이키의 윤리강령을 지킬 것이라는 이해각서를 작성하였지만 지켜지지 않았었다. 그 사진이 알려지고 시민단체의 운동으로 나이키
요즘 시대에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미디어를 접하며 서로 소통하며 지낸다. 커뮤니케이션은 정보 폭발의 시대 속에서 우리의 삶과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존재이다. 그렇다면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이고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는 사람의 사명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 책에서 해답을 찾아보려 한다. 이 책의 1장에서는 “말과 힘, 힘으로서의 말, 그래도 말의 힘을 믿는다는 것, 성찰적 커뮤니케이션 공부를 위해”로 나누어진다. 먼저 첫 번째 말과 힘에서는 플라톤의 『고르기아스』와 피에르 부르디외의 『말하기의 의미』
아파트와 주택 같은 공동생활시설에서의 층간소음은 누구나 한 번씩 겪어봤을 것이다. 이러한 층간소음으로 인해 이웃 간의 갈등이 생기게 되고, 그 갈등이 심해져 폭력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지난 7월 11일에는 대전의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아래층에 거주하는 건물주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또, 최근 60대 여성이 소음으로 인해 위층의 이웃에게 지팡이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사건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층간소음으로 시달린 50대남성이 새벽에 이웃집 복도 벽에 15cm길이의 새총을 20차례 쏘아
커뮤니케이션 전공 언론 지망생들은 대게는 PD, 기자, 작가를 꿈꾼다. 그렇다면 왜 언론 지망생들은 PD와 기자들을 꿈꿀까? 오늘은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는 당신을 위하여' 5강 'PD, 기자 말고도 할 일이 너무 많다'에 대해서 알아보자. 예전 매스미디어의 시절로 돌아간다면 잡지와 신문 그리고 TV와 라디오가 중심적인 사회였다. 그로 인하여 미디어에서는 기자와 PD가 대중문화를 창출하고 여론을 형성하게 되는 역할을 하였고 이 계기로 PD와 기자를 꿈꾸는 언론 지망생
평화 뉴스는 , , 그리고 를 가치로 2004년 2월 28일에 창간한 대구 경북지역 인터넷 대안언론이다. ‘대안언론’ 이란? 발행부수가 많고 규모가 큰 종합일간지 등 주류 언론에 대항하는 새로운 개념의 언론을 말한다. 보통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되어 있으며, 사회적 소수자의 편에 서고, 개방과 공유를 지향하며, 조직·단체 등 일체의 수직적 지배 구조를 반대한다. 그러나 기존의 것을 무조건 반대하지는 않으면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신문을 일컫는다.(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평화 뉴스는
커뮤니케이션은 연구의 필요성이 꾸준히 증가하였고 많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커뮤니케이션학은 다양한 분야가 뒤섞여있고 그 규모도 상당히 크다. 이런 커뮤니케이션학에는 커뮤니케이션연구, 전문커뮤니케이션, 전략커뮤니케이션, 비판커뮤니케이션, 국제커뮤니케이션 등 7개의 군락이 있다. 처음으로 ‘커뮤니케이션연구-SMCRE모델의 정교화’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한 사람들에 대해 알려주는데 그 예에는 쉬람, 라스웰 등의 학자들이 있다. 두 번째인 ‘미디어연구-미디어란 무엇이며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에서는 해럴드 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