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전공자라면 커뮤니케이션을 잘 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우리는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의 행위들을 잘 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자는 없을 것이다. 그러니 이 시대의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관습에 대해 살펴보자. 디지털 시대의 우리들은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예를 들자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거의 모든 청소년과 젊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음악을 듣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우리들은 남의 글을 잘 읽지도 않는다. 우리는 그저 인터넷만 읽을 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책은 얼마 되지도 않
정치학자도, 경제학자도, 사회학자도, 심리학자와 교육학자도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한다. 즉, 대중매체가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오고 이슈와 쟁점이 꾸준히 드러나면서, 이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사회적 필요성이 증가했다. 커뮤니케이션 연구- SMCRE 모델의 정교화국민은 언론이 제시하는 관점에 따라 국민의 관점이 결정되고 이에 따라 여론이 형성된다는 프레임 이론 등의 이론을 찾고 타당성을 검증하며 지식을 축적한다.이로 인해 국민을 위해 지식인들은 국민이 정치적 의견이나 여론은 의견지도층이라는 징검다리를
요새 우리 사회, 참 먹고 살기 힘들다. 하루를 살아갈때에 웃는 시간보다 고민하고 슬퍼하며 얼굴을 찡그리는 시간이 더 많은 날들도 있다. 한반도에 평화 통일이 올 것만 같은, 설레는 이 때에 정작 나의 삶은 평화로운가? 이러한 때에 나와 또 우리 지역 공동체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서 손으로써 발로써 뛰고 움직이는 언론이 있다. 바로 '평화 뉴스' 이다. '평화 뉴스' 라 하면 마치 한반도의 평화만을 위한 언론이가? 싶을수도 있겠지만 2004년 2월 28일에 창간한 인터넷 언론인 '평화
색다른 횡스크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소개 드리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을 플레이해보세요. 은 2014년 11원 14일에 출시된 전략 시뮬레이션/어드벤처 장르 게임입니다. 전쟁터로 변한 도시를 배경과 세심하고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려낸 그래픽으로 게이머들에게 많은 사랑과 극찬을 받은 게임입니다. 게임 플레이는 캐릭터들의 능력을 발휘해 생존해야 하며 캐릭터들은 각종 도구를 제작하고, 음식 등을 만들
1강은 커뮤니케이선을 공부하는 사람의 사명을 철학과 관련된 책을 가지고 설명하고 있다. 말과 힘 플라톤의 『고르기아스』 라는 책에서 대화는 무엇보다도 당사자들 간, 명시적이든 암묵적이든, 그러한 합의의 산물이다. 사실 대화 속의 칼리클레스는 스스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힘이야 말로 최고의 선이며 정의라고 여기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자신을 비판하는 소크라테스에게 마침내 승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소크라테스가 부과한 ‘대화’라는 게임을 그가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러니 결국 이긴 것은 소크라
1.커뮤니케이션학의 출현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신문과 라디오, 잡지 등 매스미디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들이 많았다. 커뮤니케이션학은 1920년대에 들어서야 미국에서 시작된 매스미디어 효과 연구를 시작으로 형태를 잡아갔다. 1928년 정치학자였던 해럴드 라스웰은 Propaganda Technique in the World War라는 책을 출간하는데, 이것은 라스웰이 제1차 세계대전을 통해 연구한 미디어 수용자 효과에 대한 결과물이었는데, 이것으로 그는 미디어 효과 연구의 선구자가 됐다. 효과 연구의 선구자였던 학자들은 정치학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구성하는 중요한 행위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하지만 성찰이든 계발이든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라는 방대한 역할을 이렇다저렇다 말하기란 너무 어렵다.듣지 않는다.이어폰이 발명되고 나서 사람들은 남의 말을 듣지 않게 된다. 이어폰을 꽂고 나서는 혼자 듣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지향하게 되거나, 다른 사람이 음악을 듣는 나에게 말을 걸지 않음으로써, 이것은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생긴다. 이것은 ‘말귀열림’을 실천함으로써 말보다는 귀가 우선시되며 경청할 줄 알아야
커뮤니케이션이 출현하게 된 계기커뮤니케이션은 1920년대에 들어 매스미디어 효과연구를 시작으로 형태를 잡아갔다. 1928년 정치학자였던 라스웰이 ‘Propaganda Technique in the world war’라는 미디어 수용자 효과에 대한 결과물을 발표함으로써 라스웰은 미디어 효과의 선구자가 되었다. 라스웰의 ‘선전이론’은 선전이 메시지 수용자 태도를 변화시키는데 영향력이 크다는 이론과, ‘피하주사이론’, ‘탄환이론’을 발표하며 1920년~1940년 수용자들은 저항력 없이 받아두게 된다. 그러나 1940년 이후 폴 라자스펠드
1. 말과 힘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일까? 이 질문에서 플라톤의 와 라는 책들을 연상할 수 있다. 고르기아스는 플라톤의 대화편 가운데서도 가장 많이 언급되고 연구되는 텍스트로 꼽힌다.커뮤니케이션이란 대화를 통한 타자와의 만남이다. 이 만남은 '힘 대신 말', '폭력아닌 대화'라는 하나의 선택을 암묵적으로 전제한다. 또 잊지 말아야 할 점은 그 선택의 바탕에 '커뮤니케이션이 아니고선 우리에게 '야만'밖에 남지 않겠는가'라는 절실한 반문이 깔려있다는
이번 장에서는 커뮤니케이션학이 출현하게 된 계기와 커뮤니케이션학의 연구 분야에 대해 알아본다. 종류와 성격도 알아보면서 커뮤니케이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꼭 지녀야 할 화두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커뮤니케이션의 출현’에서는 해럴드 라스웰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학이 발전한 것을 알려준다. 이후에는 다양한 이론들이 나오고 그 이론들이 비판받기도 한다. 커뮤니케이션학이 어떤 연구를 하는지, 어떤 분야를 배우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휴먼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광고와 홍보’, ‘커뮤니케이션과 테크놀로지’, ‘매스커뮤니케이션’, ‘문화
종합편성채널은 케이블TV, 위성방송, IPTV 등을 통하여 뉴스, 드라마, 예능, 교양, 스포츠 등의 모든 장르를 방송하는 채널이다. TV조선과 MBN, 그리고 채널A, JTBC가 여기에 속한다. 흔히들 아는 KBS, MBC, SBS와 같은 지상파와 차이점으로 케이블TV나 위성TV를 통해서만 송출하기 때문에 여기에 가입한 가구들만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TV조선은 조선일보가 출주하여 만든 방송사이고, 조선일보가 대주주이다. 2011년 1월 18일에 창립하여 2011년 12월 1월에 개국하였다. 2013년 5월 2일에는 사회지도층
4대 매스미디어는 신문, 잡지, TV, 라디오를 뜻한다. 과거의 미디어는 이 4가지를 중심으로 돌아갔지만, 현재는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케이블 TV, 오마이뉴스, 1인 미디어, SNS 등 ‘유비쿼터스’시대가 열렸다. 4대 매스미디어 중심에서 다매체 다채널, 네트워크 시대로 변화함은 언론학 전공자들의 직업 선택 기준에 다양한 시사점을 준다. 미디어의 가짓수가 증가한 만큼 일자리 또한 크게 증가했다. 방송기자나 PD로 예를 들어보면, 지상파나 메인 방송사에서 일하는 언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과 방송사에서 일하는 사람이 많다.
사실 확인 되지 않은 일명 ‘증권가 찌라시’가 분별없이 퍼지며 많은 연예인이 곤혹에 시달리는 중이다.17일 낮부터 이른바 증권가 찌라시라는 연예계 악성 루머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어 포털사이트 실검과 핫토픽까지 도배되는 일이 벌여졌다.알 수 없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자극적인 내용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나갔다. ‘찌라시’의 주요 내용들은 대부분이 불륜, 외도, 바람기 등 각종 불미스러운 이슈들뿐이었다.이러한 내용에 의해 대중의 관심이 식질 않자 당사자들은 소속사를 통해 공
여러분은 앞으로 공부하게 될 커뮤니케이션학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2장에서는 커뮤니케이션학의 연구 분야를 살펴보고, 우리가 대학생활을 하며 배울 커뮤니케이션학 강의의 종류와 성격, 더 나아가 커뮤니케이션학이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공부하는 우리가 새기고 있어야 할 화두는 무엇인지? 에 대해서 언급한다. 커뮤니케이션학은 1920년대에 들어서야 미국에서 시작된 매스미디어 효과 연구를 시작으로 형태를 잡아갔다. 해럴드 라스웰은 제 1차 세계대전을 통해 연구한 미
커뮤니케이션학 전공자인 우리는 과연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고 있는가? 우리는 듣기, 읽기 , 말하기 , 쓰기의 커뮤니케이션 행위를 올바르게 잘 하고 있는가? 누구보다 ‘커뮤니케이션’을 자주 하는 디지털 세대로서, 자신 있게 그렇다고 할 수 있는 이는 드물 것이다. 이 장에서는 ( 디지털 시대의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의 방법론) (과잉의 시대, 과잉의 커뮤니케이션) 으로 나눠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의 행위를 올바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는 과연 남의 말을 잘 듣는가? 아니다.
2강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학의 출현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신문과 라디오, 잡지 등 매스미디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들이 없었다. 1928년, 라스웰은 선전이 메시지 수용자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선전 이론’을 제시했다. 1920년대부터 1940년쯤까지는 수용자가 저항력이 없어 매스미디어의 메시지를 스펀지처럼 흡수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던 시대였다. 하지만 1940년대에 접어들면서 라스웰의 이론은 비판을 받았고
4강에서는 제목에서 말하고 있듯 세계의 커뮤니케이션 연구자들을 7개의 분야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커뮤니케이션연구 – SMCRE(Source-Message-Channel-Receiver-Effect) 모델의 정교화이 단락에서는 윌버 쉬람은 해럴드 라스웰, 폴 라자스펠드, 칼 호블랜드 및 커트 레빈을 커뮤니케이션의 4대 이론가로 꼽았다고 말하며 그들을 설명한다. 라스웰은 SMCRE 모델을 제시한 학자다. 라자스펠드와 호블랜드 등은 일반 국민들의 정치적 의견이나 여론은 TV나 신물을 통해 직접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의견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티켓이 무료로 배포 됐음에도 불구하고 최고가 150만원에 암표로 유통되고 있다. 18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온, 오프라인 상 암표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 인터넷 티켓 사이트에서 50만 ~ 15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무료로 볼 수 있는 시상식을 150만원에 가는 것이 말이 되냐며 처벌을 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이번 대중문화예술상 뿐만 아니라 11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부르는 게
답을 가지고 있기에 글을 쓰는가? 아니다. 사람들은 대게 질문을 품고 있기에 글을 쓴다. 라는 문구로 책을 시작하게 되는데 글쓴이는 질문을 품고 글을 쓰지 않고 아는 것이나 논제에 관한 내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글을 쓰기 때문에 책의 작자와는 생각이 다르다. 말과 힘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일까? 라고 질문이 던져지며, 라는 책을 소개한다. 그중에서 소크라테스와 칼리클레스가 대화로 싸우는 장면을 언급하는데, 소크라테스는 칼리클래스보다 힘이 센 것도 아니고, 지위가 높은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대화가 아니었다면 이미 그 합의는
-커뮤니케이션학의 출현 2장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커뮤니케이션학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담고 있다. 먼저 커뮤니케이션학이 출현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커뮤니케이션학에 대한 연구는 1928년, 해럴드 라스웰이 「Propaganda Technique in the World War」라는 책을 출간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라스웰은 1차 세계대전의 사례를 예시로 들며 ‘선전 이론’을 제시하는데 이는 ‘정치적 선전이 수용자의 의견, 태도, 행동을 바꾸는 데 엄청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