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지옥', '하트 시그널', '환승 연애'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요즈음 어느 방송사든 무분별하게 연애 프로그램이 즐비한다. 시청자들은 자극적이고, 감정에 공감하는 프로그램을 즐겨 본다. 이제는 거기서 더 나아가 결혼, 이혼에 관한 내용을 담곤 한다. 넷플릭스의 '우리 이혼했어요', '돌 싱글즈' 등 더욱 예민하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낸다. 어찌 보면 시청자들은 방송이라는 꾸며져 있는 틀 안에서 실제 상황인 듯한 꾸며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출연진에게 감정 이입을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처한 상
자본주의란,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자본이 지배하는 경제체제를 말한다. 금융자본주의는 소유와 기능이 분화되어 금융 부문의 비중이 커지고, 금융자본의 경제 지배가 나타나는 자본주의의 발전 단계나 형태를 말한다.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부분 지급 준비율(은행이 예금 고객에게 줄 돈으로 쌓아 둬야 하는 비율)을 지켜 시중에 많은 돈이 돌아다니도록 한다고 한다. 부분 지급 준비율은 영국 사람들이 금세공업자에게 금의 안정을 위해 맡기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영국의 금세공업자는 금을 보관해 주고 보관증을 써주었다. 이후 사람들은 금화를 교환하는 대신
‘종교도 악이 될 수 있다?’라는 논문을 읽고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을 적어보라고 한다면 첫 장에 나온 ‘종교인들은 종교를 통해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합니다. 답답하던 것이 트이고, 마치 유폐된 공간에서 출구를 찾은 것 같다고 말합니다. 맺히고 엉킨 것이 풀린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는 일들이 잘 되고, 아픈 몸이 낫고, 사는 것이 즐겁고 고맙다고 말합니다. 자연히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여유 있게 대할 수 있고, 그래서 마음이 넉넉해진 것 같다고 말합니다. 다듬어 말하면 이 여러 증언들은 결국 자신의 실존에 대한 ’의미 있음
발전 모델의 이해. 이 내용은 읽어도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많았다. 발전 저널리즘은 도대체 무엇이며 이것을 활용하면 무엇이 좋고 무엇이 안 좋은가? 우선 그의 해답을 얻기 위해 이 글을 다시 한번 읽어 봤다. 개념적으로는 기자들이 독자들에게 발전에 수반되는 문제점을 알려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하고, 특정 주제를 다룰 때 새로운 태도라 규정지으며 발전 저널리즘은 엘리트가 아니라 서민에게 봉사해야 한다고 강조된다고 한다. 여기서 발전 저널리즘의 핵심 구성요소가 나오는데 1. 계획되었고 실제 달성한 정책 간의 차이점과 함께 이런
삶을 살아온다는 것은 분명히 쉽지는 않고 간단한 일을 아니다. 삶을 살아오면서 우리는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면 느끼며 살아온다. 그렇다 바로 주변 환경은 엄청 중요한 요소이며 사람들에게 여러 부분 작용한다. 우리는 개인마다 사람들의 취향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유행을 따라가는데 분명 나 또한 그렇다. 과거와 현재 미래 분명 유행을 따라가며 뭐든지 비슷하게 하고 싶어 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분명히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면 웬만한 사람들은 분명히 다 비슷비슷한 생각과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산다. 그 부분
'베를린 천사의 시‘를 보고 미장센과 캐릭터 개념을 중심으로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이해한 미장센과 캐릭터를 말해보자면 미장센은 영화의 공간적 구성을 말합니다. 영화에서의 공간은 프레임을 말합니다. 미장센은 그 프레임 속에 무엇을 넣을지 또는 뺄지를 결정하는 서사적 또는 미학적 선택입니다. 또한 미장센은 선, 모양, 색, 밝기 질감 등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프레임 속에 세트, 소품, 위치, 카메라 구도, 카메라 무빙, 조명의 밝기와 위치, 배우의 동선 등 모든 것에는 미장센이 포함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미장센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한 종류인 전동 킥보드를 교내에서 이용하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에 따라 지정된 곳 이외의 장소에 킥보드를 주차하는 불법 주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교내 인도와 도로 갓길에 세워져 있는 전동 킥보드를 빈번히 발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재학생들과 자동차들의 이용에 불편함을 주고 있다. 실제 대구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7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동 킥보드 불법 주차를 목격했다고 응답한 84.7%의 재학생 중 도보에서 목격했다고 응답한 인원이 48.6%, 도로에서 목격했다고 응답한 인원이
한국의 언론사에선 1990년대 초반의 의미는 남다르다. 1994년을 세계화 원년으로 선언한 김영삼 정부의 정책으로 인하여 국제사회의 관심도는 매우 높아졌다. 국민의 언론에 관한 생각이 많이 변화하였다. 더 이상 언론이 권력의 하수인이라고 불리지 않게 된 것이다. 언론계에 진출하고 싶어 하는 대학생이 증가하면서 언론 고시라는 단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언론인의 위상이 상승하면서 처우도 매우 개선되었다. 물론 장애물도 셀 수 없었다. 언론의 전문화는 대세였다. 또 다른 언론사도 전문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외부에서 전문가를 찾기 힘든 신문
저번 전공 과제로 매트릭스라는 영화를 봤었고 이 영화를 봤던 기억이 좋아서 “이 영화를 한 번 더 보아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매트릭스를 4번 정도 보았지만 이번에도 영화를 보는 동안 재밌다.라는 생각보다는 이 영화 여전히 어렵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았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영화 비평 과제로는 어렵겠다.라는 생각도 함께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영화보다는 한 번이라도 더 본 영화가 쉽겠지라고 생각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영화를 비평하기 전에 간단하게 줄거리를 정리해 보자면 주인공
뉴스 리터러시 수업에서 팀원 이상민, 이세희, 전나영, 현승화는 언론의 인권 침해 사례를 조사했다. 뉴스는 항상 팩트 체크를 한 후 중립을 지키면서 보도하여야 한다. 우리 조가 조사한 사례는 '이수역 폭행 사건'이다. 우리가 조사한 인권 침해 사례는 이수역 폭행 사건을 둘러싼 언론의 왜곡 보도이다. 이 사건은 2018년 11월 13일 새벽 4시경 이수역 근처 주점에서 여성 2명과 남성 3명 사이에 시비가 붙어 싸움이 일어난 사건이다. 여성 2명이 남녀 커플 2명에게 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낄만한 발언을 하면서 시비가 생겨 소란이 일어났
이 글은 수업 시간에 배운 옐로 저널리즘에 관한 내 생각을 적은 글이다. 과거 저널리즘이 등장하면서 선정성 경쟁을 위해 무조건 자극적이고 사실이 아니라도 사람들에게 흥미를 이끌 수 있는 것이라면 모두 보도하였다. 하지만 과거와 지금도 별다를 바가 없다. 미디어가 엄청나게 발달하고 이제는 어린 연령층도 쉽게 스마트폰을 가지고, 미디어를 접하는 사람들이기에 유튜브와 같이 모두가 볼 수 있는 매체에는 조회 수를 올리기 위해 아직도 낚시질과 다름없는 제목이 존재하고 사람들은 거기에 속아 들어가곤 한다. 이렇게 어린 연령층도 쉽게 접할 수
‘Professional Communicator’이 되기 위해 비로소 갖춰야 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윤리의식’이다. 사실, 윤리의식은 전문 커뮤니케이터가 아니더라도, 사회 공동체 속에서 함께 소통하며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라면 꼭 지니고 있어야 하는 자질 중 하나이다.그렇다면, ‘PR’과 ‘윤리’는 어떤 연관성을 맺고 있는 것일까? ‘PR’이란 ‘Public Relationship’의 약자로, ‘대중과의 관계’라는 뜻이다. 이는 사회 속 모든 관계를 총칭한다. 전 세계 모든 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행해지는 만큼 윤리의식이
MICE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 (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국제회의를 뜻하는 컨벤션이 포괄적이고 복합적인 산업의 형태로 변하며 생겨난 개념이며 비즈니스 관광이라고도 불린다.단순히 이벤트 회사라고 불리던 규모는 옛말이다. 회사 자체적인 행사 구성 능력 및 문제해결 능력이 그 수준을 뛰어넘었다. 또한 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 전시를 제외하고 광고 대행업,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유통 등 컨벤션 사업과 같이 진행할 수 있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SARS-CoV-2의 감염증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등장을 했다. 이후 2020년 1월 초와 중순에 중국 춘정 기간 동안 중국의 다른 지방으로 퍼지게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우한 폐렴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알게 되었다. 우한 폐렴이 처음 등장할 당시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지금의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다. 그냥 스쳐 지나가는 전염병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처음 바이러스가 발견된 시점은 2019년 12월이지만 우리나라에 보도되기 시작한 것은 1월이었기 때문에 중국 내에서 무슨
여론 형성은 외교에 있어서 항상 중요한 부분으로 강조되어 왔다. 조선시대와 그 이전 삼국시대 세계사를 본다 하더라도 외교에 있어서 여론은 굉장히 중요했다. 그리고 그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정확한 정보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게 되면 상대국과 외교를 위해 협상을 하는 자리에서 굉장히 불리해지게 되고 이는 국가에 손해를 가지고 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이러한 정보를 가지고 장난을 치기 시작할 정도로 발전하게 되었다. 가짜 뉴스를 만들어서 보도하고 본인에게 유
동양인 스타워즈 주인공은 되고, 흑인 인어공주는 안 된다.얼마 전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드라마로 에미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더불어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인공에 발탁되었다. 미국계 동양인도 아닌, 국내에서 연기 입지를 다져 외국 시리즈의 주인공이 된 사례는 드물었기 때문에 이정재의 주인공 발탁 소식도 한동안 뜨거운 감자였다. 아직 촬영도 들어가지 않은 스타워즈는 그렇게 두 팔 벌려 환영하며 일명 한류의 열풍이 어디까지 뻗어 나갈지 여론은 기대 가득한 목소리였다.그러나 곧 개봉을 앞둔 디즈니사의
1950년대부터 미국은 세계의 패권을 쥐고 있었다. 그들이 원하는 대로 세상을 쥐락펴락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는 미국이 과학기술의 발달이 빨라서 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미국은 핵무기 개발을 가장 먼저 성공하여 다른 국가들로부터 공포의 대상이 되었고 인터넷망 또한 미국이 관리하여 미국의 적대국들은 인터넷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었다.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 바로 북한이다. 또한 그들은 화폐를 만들어내고 무역을 할 때에도 달러를 사용하게 만들어서 본인들의 화폐를 사용하게 만들고 국제 연합 기구인 UN에서조차 미국의 동의 없이
때는 2009년 그 당시 미디어가 처한 환경과 상황은 ‘위기‘라는 타이틀이 가장 적절하고 적합하였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이러한 미디어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의 근본적인 대체 방안과 여러 가지의 문제점들이 제시되었다. 물론 이러한 걱정과는 달리 1년이 지난 2010년에는 그러한 문제점과 걱정들은 줄어들었다. 2010년에 이루어진 제8차 INMA 총회를 통하여 전 세계 언론 즉 미디어의 상황은 위기라는 타이틀과는 다르게 2010년의 화두는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의 결합‘이었다.우리의 미디어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그 과정에서
이 글을 쓰기 전, 언론 독과점과 해킹 게이트에 대해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생각을 해보았다. 언론이 독점하는 데에 있어서 해킹이 필요할까?, 어느 정도 성장을 했었다면 굳이 해킹까지 하면서 성장할 필요가 있을까?, 돈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은가? 등 여러 생각이 들면서 해킹 게이트에 대해 읽었다. 첫 시작은 민주주의 종주국, 영국의 위기라는 제목으로 시작되었다. 내용은 영국에 대한 여러 정보가 담겨 있다. 여기까지는 아직 제목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그다음 제목이 나의 눈을 사로잡았다.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의 등장.
킥라니가 기승이다.킥라니란, 킥보드와 고라니를 합성한 말로써, 도로 위에 갑자기 나타나는 고라니처럼 공유형 킥보드를 타고 예측 불가의 사고를 초래하는 도로 위의 불청객을 뜻한다. 우리 주변에서도 킥라니는 쉽게 볼 수 있다.당장 캠퍼스를 가로지르고 있는 도로로 나가보자. 앞서 말했던 킥라니와, 다음 수업을 위해 강의실로 향하는 학생과, 그 사이를 유유히 지나가는 자동차들이 한데 뒤엉켜 아수라가 펼쳐지고 있다. 최근 운전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한문철 TV’에서도 이들을 꼬집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보이는 킥라니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