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롤드컵 경기를 직관했다. 경기 당일 아침부터 준비를 마치고 대구에서 부산까지 기차를 타고 갔다. 한국 팀인 T1과 중국팀 JDG의 4강이었다. 날이 추웠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T1이 결승에 진출하던 순간은 인생에서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았다. 결승전은 집에서 관람, 소위‘집관’하였다. 과거의 영광과 비교하며 한 물 갔다는 소리를 듣던 나의 우상 페이커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순간을 전 세계 4억 명과 함께 모니터로 지켜봤다. 감격스러웠다. 우승 인터뷰 당시 페이커는 저를 응
최근 국내에 수입 김치가 많이 들어오면서 국내 김치 시장이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 김치연구소가 전 세계로 한국 김치를 알리는 노력하고 있고 2022년도에는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김치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했다.김장의 사전적 의미는 초겨울 또는 늦가을에 겨울 동안 먹을 다량의 김치를 담그는 행위 또는 그렇게 담근 김치를 일컫는다. 2013년에는 김장, 한국의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가치를 인정받았다.김장
#0.폭염, 여름마다 찾아오는 침묵의 각설이 #1.폭염이란? 폭염은 매우 심한 더위를 말하며, 2018년 정부는 폭염 또한 ‘자연재해’로 규정하고 있는데요.#2.폭염의 원인은 대다수가 지구온난화라고 생각하지만 대기 흐름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3. 폭염의 경보, 주의보의 기준은 어떻게 결정될까요?#4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시 폭염주의보, 마찬가지로 35도 이상 2일 이상 지속 예상 시에는 폭염경보로 기상청에서 예보#5.2018년 작년, 111
#0 강쌤과 함께하는 지진에 대하여#1 지진의 사전적 의미는 무엇인가요?#2 우리나라에는 어떤 지진 사례가 있나요?#3 우리나라에는 어떤 지진 사례가 있나요?#4 규모 5.4는 얼마나 강한 지진인가요?#5 MMI 지진진도표(진도에 따른 어떠한 영향을 끼칠까?) #6 ~ #8 지진 발생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9 ~ #11 장소에 따른 지진 대피 요령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12 지진을 알아보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13 지진, 미리 대비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획 구성 디자인 - 강동욱, 유인종, 한상
영국 공영 방송 'BBC'에서 포그바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포그바가 50만 파운드(약 7억4200만 원)의 주급을 요구했다는 내용이다. 이쯤 되면 산체스 영입의 후폭풍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해 1월 지역 라이벌팀 맨체스터 시티와의 산체스 영입 경쟁에서 옵션포함 최대 주급 7억이라는 금액을 쥐여주고 아스널로부터 산체스를 데려와 품는 데에 성공했다. 베컴과 호날두 등을 이어 많은 기대를 받으며 등번호 7번을 받았지만,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하고, 주급 도둑이라는 오명만 쓰게 되었다. 산체스의 주급
#0.마켓컬리,'나는 아직 성장 중'#1.마켓컬리를 아시나요? 인터넷 쇼핑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마켓컬리!’#2.전지현이 출연한 tv광고, 귀여운 배송 트럭 등 트렌디한 광고로도 유명합니다.#3. 특히 ‘새벽배송’으로 입소문을 탔으며, 신선한 배송이란 점이 주부들을 사로잡았습니다.#4.바쁜 일상 속 마트에서 장을 보기 힘든 30 40대 워킹맘들의 고민을 해결했습니다.#5.pm 11:00 전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am 7:00 에 도착한다고 합니다.#6.하지만 ‘샛별배송’ 에만 중점을 둔 부분은 마켓컬리의 단점이
3월 2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9년 시즌의 3분의 1이 지났다. 공인구의 반발력을 줄여서인지 작년보다는 확실히 홈런이 많이 나오지 않는 추세이다. 3피트 규정(*3피트 규정 : 타자가 1루로 향할 때, 1루수 야수를 방해하는 행위가 나올 시 규제가 적용되는 규정)과 2루 충돌 방지법을 강화시키며 좀 더 확실하고 공정한 KBO 리그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긍정적인 면들도 있지만 현재 KBO 리그는 고민에 하나의 딜레마에 빠져 있다. 바로 10팀 중 5팀씩 강, 약으로 나누어져 있는 ‘수준 양극화’이다. 현재 KBO의 순위(SK
#1. 최근 2030세대에서 A형간염 감염자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2. 그렇다면 여러분은 A형간염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3. A형감염은 전염성이 큰 바이러스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전염됩니다.#4. 초기에는 감기증세와 비슷하며 구토와, 발열, 복통, 메스꺼움, 황달 등을 동반합니다.그래서 자칫 감기나 소화불량으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5. 평소 간 질환을 앓거나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는 간부전이 발생하고 현재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6. A형간염은 주로 신체적 접촉이나 잘못된
기획,구성,디자인 김동환, 민진홍, 유인종, 조영진, 한상원
1958년을 기억하는가? 해외축구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좋아하는 축구팬이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사건일 것이다. 1958년 2월 6일 3시 30분 뮌헨 공항에서는 역사에 길이 남을 비극적인 참사가 일어났다. EPL의 강팀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럽 클럽대항전(현 UEAF 챔피언스 리그) 경기 이후 자국에서 펼쳐지는 FA컵 참가 일정을 맞추기 위해, 그리고 FA컵의 참가 일정을 맞추지 못할 경우 내려지는 징계를 피하기 위해 악천후 속에서 부실하게 관리된 활주로를 이용하여 이륙을 시도했다. 결국 3번의 이륙 시
지난달 26일. 유로 2020예선 도중 몬테네그로의 홈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몬테네그로의 경기 중에 잉글랜드의 로즈(토트넘 핫스퍼fc),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fc), 칼럼 허드슨-오도이(첼시fc) 등 흑인 선수들에게 몬테네그로의 관중들은 노골적인 인종 차별 행위를 했습니다. 경기 이후, 인종 차별 행위에 싫증이 난 대니로즈는 이를 계기로 인터뷰를 통해 “나는 5~6년 뒤 축구계를 떠날 생각까지 하고 있고 그것을 고대하고 있다.”라고 까지 했는데요. 먼저 경기관람 도중 인종차별적인 구호와 행위들을 왜 하는지 씨투데이의 학우들과 얘
중국 축구스타 우레이(28, 에스피뇰)가 자국 중국 슈퍼리그(CSL)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올해 초 열린 아시안컵 활약을 바탕으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진출에 성공했다. 중국인들의 열망이 이루어진 순간이다. 우레이가 경기 출전에 상관없이 열광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우레이를 영입한 에스파뇰은 함박웃음을 지었다.에스파뇰은 중국인 모시기에 열중했다. 홈구장 곧곧에는 중국어로 안내가 되어있었다. 구단 관계자는 "우레이가 활약하면 할수록 유니폼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활짝 웃을 정도였다. 중국 축구
‘홈런 30% 급감, 타고투저 끝? 5월이면 홈런 더 줄어든다’ 라는 스포츠 조선 기사를 가지고 C-Today 구성원들끼리 신문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 기사의 내용을 간단하게 간추려 보자면, 2019 KBO는 공인구의 반발력을 줄여 야구계의 타고투저를 줄이겠다는 처지다. 타자로서는 타구에 영향을 끼치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다. 예를 들어 꽃샘추위, 준수해진 외국인 용병 투수 등 마운드를 높이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요인들이 존재하지만 타자가 유리하고 투수가 불리한 시점을 고치기 위해 공의 반발력을
올해부터 프로야구에서는 주심의 볼 판정에 예민하게 항의하면 퇴장당할 수도 있는 일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선수들이 볼 판정에 항의하면 처음에는 경고를 주고, 한 번 더 항의를 하면 퇴장을 선언하는 것이다. 이것은 10개 구단 감독자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으로, 심판에게 선수들이 항의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규율을 더욱 엄격하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4월 6일 인천 삼성-SK전에서 삼성의 이학주가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하게 된다. 이학주는 몸쪽으로 오는 공에 루킹삼진 즉
오늘을 말하다최근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서울시 초, 중, 고 무상급식 실시’에 대한 찬반 토론을 대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하과 ‘씨투데이’랩실 학우들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차하늘 (찬성) : 저는 초, 중, 고 무상급식에 찬성합니다. 일단 예를 들자면 전라남도 합천군에서는 무상급식이 100퍼센트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지역 농민 분께 인터뷰를 했는데 학교에서 무상급식이 실시되고 지원해주니까 음식을 만드시는 분들도 마음 놓고 질좋은 음식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학교라는 든
오늘을 말하다사회적으로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낙태법폐지에 대한 찬성과 반대를 두고 대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의 생각을 나눠보겠습니다. 강동욱(반대) : 낙태법 폐지에는 찬성한다. 하지만 선뜻 찬성 못 하는 이유가 나로서는 존재한다. 임신이 여성 혼자만으로 가능한 것도 아니고 법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윤리적 책임을 여성들에게 모두 쓰이는 것이 과연 정의로운가?'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 문제를 오로지 낙태죄 폐지만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는 것은 올바른 문제인 것인가를 논쟁거리로
오늘을 말하다 청소년 투표권 확대는 매년 선거가 있을 때 마다 언급되는 내용 중 하나입니다. 특별히 대통령이 발의한 헌법 개정안에 선거연령 18세와 선거의 비례성 원칙이 명시되면서 청소년들의 참정권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하지만 논란도 만만치 않습니다. 청소년들에게 투표권을 주었을 때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느냐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청소년정책연구원은 학교에서 정치에 대한 활발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과 청소년들의 결정이 어떠한 정치결정과정에서 배제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작년 박근혜 정부 탄핵 촛불시위에서 청소년들이 4
주세법: 주류판매업 면허를 받지 않고 주류를 판매할 시 조세범 처벌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손지민대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축제에 술이 빠진다는 것은 아직 축제를 경험하지 못한 신입생들에겐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다.학과주막에서 주류판매만 금지 되었을 뿐 학교 이외에서 술을 구매하여 마시는 것은 제재가 불가능 함으로 실질적으로 효과를 보지 못함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다.차하늘주류법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으나 실제 명칭은 주세법입니다.주막에서의 술 판매만 제한 될뿐 실질적인 의미를 찾기 힘듦으
문재인 정부에서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는 공약을 밝혔으나, 4월 11일,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올해는 공휴일 지정하지 않고 내년에 추가적인 검토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이에 관해 씨투데이 여러분의 생각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김동민어버이날에는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보내는 데,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 휴일로 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만연합니다. 좋은 취지와 의도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올해부터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근로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휴일이 많아지면, 중소상공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