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19. 05. 16. ~ 2019. 06. 20.장소 : 봉산문화거리 갤러리 소헌시간 : 매일 10:00 ~ 19:00 (매주 일요일 휴관) 봉산문화거리에는 봉산문화회관 외에도 많은 갤러리가 있다. 거리로 들어서면 양옆으로 갤러리와 전시관이 보인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봉산문화거리에서도 거의 거리의 끝자락에 있는 작은 갤러리이다. 1991년부터 운영 중인 갤러리 소헌이라는 곳이다. 거리를 걷다 보면 벽면에 `갤러리 소헌` `소헌 컨템포러리`라고 적힌 안내판이 보인다. 그리고 건물의 지하 1층에 갤러리가 있다. 김경민,
전시장소: 봉산문화회관 2층 4전시실전시기간: 2019. 04. 12. (금) ~ 2019. 06. 30. (일), 월요일 전시 없음시 간: 10:00 ~ 19:00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9년 기억공작소의 두 번째 전시회다. 기억공작소는 예술을 통하여 무수한 생의 사건이 축적된 현재와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의 가치를 기억하고 공작하려는 실천의 자리이다. 기억공작소는 작가의 상상과 상상에 대한 재생을 통하여 예술의 미래 정서를 주목하려는 미술가의 시도이기도 하다. 예술을 통해 소중한 기억을 저장할 수 있고, 그 기억을 오랫동안
3월 어느 날, 봉산문화회관에서는 김성룡 전이 열렸다. `기억공작소`라는 큰 타이틀과 `흔적-비실체성`이라는 부제를 단 이 전시회는 예술을 통하여 현재 이곳의 가치를 기억하고 공작하려는 실천의 자리이며, 마음껏 펼쳐보는 상상과 그것의 재생, 실현을 통해 예술의 미래 정서에 대해 주목하려는 미술가의 시도가 담겨있다. 예술은 어떤 한 인간이 가진 기억을 `한 장면 안에` 가장 잘 드러낼 수 있고, 그 기억에 대하여 새롭고 다양하게 해석하며 풀어낼 수 있다. `예술`은 삶에 있어 함께한 사건과 장면에 대하여 가치 있게 드러내고 살려내려는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열린 `어울즈 뷰 프로젝트(Eoul`s View Project)` 전시회는 시대의 삶을 사유하는 작가들이 다양한 표현매체로 풀어가는 시각예술을 소개한다.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진행되었던 이번 전시회는 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 주관하여 열린 2019년 첫 번째 기획전시였다. 이 전시에는 신선한 조형언어로 예술적 감성은 물론 실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폭넓은 스펙트럼의 시각예술을 가진 방정호, 배문경, 서현규, 오명석 총 4인의 작가와 함께한다. 4인의 작가는 레지던시 경험을 비롯하여 올해의 청년작
지난 4월 8일 월요일부터 4월 13일 토요일까지 북구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2019 어울아트센터 기획전시 대구북구미술협회 초대전이 열렸다.어울아트센터에서 기획전시로 열린 이 전시회는 미술을 사랑하는 다양한 북구미술협회원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예술세계를 소개한다. 오랜 시간 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고찬용, 손문익 원로작가를 비롯하여 북구지역 작가들이 모여 서예, 회화, 공예 등 다양한 55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지난해 창립한 북구미술협회는 지역 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작품을 통해 지역 관람객과 정서적 감흥을
대한민국은 커피 공화국이다. 많은 사람이 다양한 장소, 시간에 자기만의 다양한 이유로 커피를 찾고 즐긴다. 길을 걷다 보면 카페가 심심찮게 종종 보이곤 한다. 많은 사람에게 친숙한 커피 프렌차이즈부터 테이크아웃 카페, 동네의 개인 카페까지 다양한 카페들이 있다. 카페나 늘어나고 커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커피 업계는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 현재 `푸드테크` 트렌드인 만큼, 고객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원격 주문 시스템이 늘어나고 있다. 모바일 원격 주문 시스템이 카페에 처음 도입된 것은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이다.
벌써 한 해가 마무리되고 있다. 겨울은 크리스마스도 있고 연말 느낌이 물씬이다. 따뜻한 모자, 목도리 등으로 꾸밀 수 있다. 그로 인해 겨울이 다가옴과 동시에 많은 것들이 기존 패키지나 디자인에서 겨울 특수성을 갖추고 한정판 '겨울 에디션'을 내놓아 사람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도서 종류는 베스트셀러 도서가 기존 디자인에서 윈터 에디션으로 옷을 바꿔 입었다.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포켓몬스터 컬러링북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인 캐릭터 '피카츄'가 선물상자를 들고 오는 것과 함께 기존 노란 표지의 디
《빅이슈》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빅이슈》는 1991년 영국에서 창간한 대중문화 잡지이다. 사회구조로 인한 빈곤 문제를 구걸을 하지 않고 잡지를 팖으로써 일하도록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를 우리나라에서는 빅이슈 코리아로, 대한민국 판 빅이슈 잡지를 발간하였다. 빅이슈가 추구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홈리스(Homeless, 노숙인 등 주거 취약 계층)에게만 《빅이슈》잡지를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빅이슈》잡지는 권당 5000원에 판매되며 이 중의 절반인 2500원이 판매원에게 돌아간다. 판매원
이번 여름, 우리 식탁의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우리 식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배우 김수미가 알려주는 요리 레시피와 함께 요리하고 요리 관련 팁도 알려주는 '수미네 반찬'이다. 2018년 6월 6일 tvN을 통해 매주 수요일 방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배우 김수미가 자신만의 레시피를 소개하며 알려주고, 중식 여경래 셰프, 양식 최현석 셰프, 불가리아 출신의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가 조력자로 나서 김수미표 반찬 비결을 배우며 그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판매원 없이 운영되는 점포들, 대표적으로 무인 빨래방, 인형뽑기방, 코인노래방까지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아 부담없이 내가 원하는 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무인점포가 각종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무인점포는 주로 24시간이나 늦은 새벽까지 대부분의 업소에 점주나 관리자가 없이 무인으로 운영된다. 지켜보는 자가 없는 '무인(無人)'이라는 특성을 이용하여 범죄가 악용되는 사례는 점점 늘고 있다. 인형뽑기방, 코인 노래방의 대부분은 밤 10시 이후의 청소년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무인으로 영업되는 점포는 이를 확인하는
2018년 2월 14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 분야별 인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우주와 아이가 진행하고 있는 도서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그 도서 프로젝트는 '반려견 증상 상식 사전: 주인님, 나 아프다고요!'라는 제목으로 진행되고 있던 도서 간행 프로젝트였다. 창작자 우주와 아이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서로를 더 이해하여 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개인이 모여 이루어진 팀이다.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수의사를 주축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보호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들을 보다 더 쉽게 이해
지난 2018년 10월 13일 2018-2019 시즌 프로배구 ‘V리그’가 개막했다. 프로배구 개막 이래 연일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는 구단이 있다. 바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이하 한국전력)이다. 한국전력은 7개 팀이 경쟁하는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현재 승점 4점, 13패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승패의 수보다 한국전력이 받는 시선은 ‘언제쯤 연패 사슬을 끊을 수 있을 것인가?’이다. 현재 한국전력은 V리그 개막 이후 이루어진 경기에서 전부 패하며 13연패를 기록 중이다. 한국전력은 연이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2월 5일,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설을 외국인 전용 영리병원으로 조건부 허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리병원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법인을 말하며 외국 자본과 국내 의료자원을 결합해 외국인 환자 위주의 종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은 중국 부동산 개발 기업 뤼디(綠地)그룹이 투자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토평동 쪽 헬스케어타운 안에 지상 3층, 지하 1층 총 4개 층 규모로 지어졌다. 47개의 병상에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가정의학과 4개의 진료
2018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말을 앞두고 다음 해를 기다리며 다이어리를 찾는다. 자연스럽게 2019 다이어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를 겨냥하듯 대부분의 대규모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11월 초부터 카페 별 다이어리를 준비하여 '몇 잔 마시면 다이어리 제공'이라는 문구와 함께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로 가서 정해진 기준에만 도달하면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올해는 카페 브랜드 별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이어리 디자인을 하기도 하고 카페
삶이 언제 다 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와 ‘어떤 일을 하거나 하려고 할 것인가?’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끔 계기가 되는 영화. 그리고 '잊혀짐에 섭섭함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들게 해준 영화.영화 면에서 다 드러나지 않은 세세한 이야기까지 알고 싶다면 라는 이름의, 존 그린의 원작 소설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언제 삶이 다할 지 모르는 상황에, 산소통을 끌고 호흡기를 달고 살아가는 헤이즐, 골육종으로 다리 한 쪽을 잃어 절뚝거리는 걸음걸이지만 늘 재
다들 한 번쯤은 '누가 뭐랬더라~', '어디서 봤는데~' 라는 말과 함께 정확한 정보가 아닌 것들로 말을 한다.특히 페이스북의 다양한 페이지에 게시되는 글에는 '이렇다더라!' 라는 말과 함께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담곤 한다. 그걸 본 사람들은 너도 나도 '공유'하며 잘못된 내용을 알아간다. 대한민국은 2010년 이후로 인터넷과 발달하고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함께 흥하기 시작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밴드
어릴 때를 떠올려보자. 지금과 어떤 것이 다른가? 감정을 드러내는 부분에 있어 어릴 때에는 기쁨 외에 슬픔, 화남, 소심한 면까지 그냥 그렇게 '감정의 일부'로만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 순수함을 가졌던 아이들은 하나 둘 씩 감정의 혼란이 쌓인다. '인사이드 아웃'은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영화 주인공 라일리는 태어나서 처음 함께한 감정이 기쁨이었고, 성장하며 다른 감정들도 함께하게 된다. 정든 고향을 떠나 이사를 오기 전까지 라일리는 밝은 아이였지만 이사 후 라일리에게 감정의 변화가 찾아온다. 각
현재 대한민국은 10대 중앙 종합 일간지를 포함하여 지역 신문, 온라인 신문, 경제신문, 스포츠 신문, 전문지까지 수 많은 신문을 가지고 있다. 4월 7일은 '신문의 날'이기도 하다. 이만큼 많은 신문들이 자유롭게 게재되고 소비되기까지에는 어떠한 노력이 있었을까? 그 전에 앞서 한국신문협회는 1957년 6월 29일, 신문산업의 성장과 언론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국내 일간 신문과 통신사 발행인들이 모여 '한국일간신문발행인협회'로 시작되었다. 이 후 '한국신문발행인협회'를 거쳐 1966년 1
'말'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은 얼마나 될까? 사람은 타인이 내뱉은 말 한마디에도 생각이 바뀌기도 하고 답을 얻을 수도 있다. 그만큼 타인의 입에서 나온 말이나 매체가 전해주는 말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영향력이 큰 '말'에 의해 한 순간에 세상이 바뀌었다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현 독일 통일의 시발점이 된 '베를린 장벽 붕괴'는 앞서 말한 '말 한마디'에서 시작되었다. 장벽 붕괴가 일어나기 전인 1989년 여름, 동독과 서독은 여전히 왕래가 불가능했다. 그 당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가성비와 엄마의 마음까지 가득 담긴 진짜 ‘혜자템’을 선보인다.‘혜자템’이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가 높은 제품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템을 뜻하는 말로 단순한 가성비를 뛰어넘어 아낌없이 준다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스파오가 라는 메인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엄마의 마음을 담은 감성 콜라보레이션으로 배우 김혜자와 협업하여 ‘지친 삶을 엄마의 마음으로 위로’한다는 컨셉으로 기획 됐다.